올 6월 1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 예산 9조 확보, 반도체 사업 탄력 반도체 인력 1만명 양성 등 추진 새 도청 입지 춘천 고은리 일대 100만㎡ 행정복합타운 조성 강원도가 올해 일대 혁신을 맞는다.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한다. 국비 9조원을 확보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받게 됐다. 강원도청이 이전하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는 대규모 행정복합타운으로 변신한다. 도는 각종 현안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신경제 국제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별자치도 원년, 동아시아 중심지 지향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새해 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신경제 국제 중심도시로 비상할 채비를 마쳤다. 도는 그동안 북한과 가깝다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 불이익을 당했다. 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