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1인 가구 시대다. 2인 가구까지 포함하년 1600만 가구에 이른다. 소형 가구 시대를 맞아 국민평형의 개념도 달라지는 분위기다.과거 3~4인 가족 거주에 특화된 전용면적 84㎡(공급면적 기준 32~35평형)이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렸다면, 최근에는 1~3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전용 59㎥(23~26평)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도 다양한 특화 설계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23.76대1이었다. 중소형(전용 60㎡ 초과~85㎡ 이하) 4.6대 1보다 5배 이상 높고, 대형(전용 85㎡ 초과) 6.44대 1보다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