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별시' 용인 내 핵심 주거지 현황./부동산인포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와 정부·지자체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 용인시가 '반도체 특별시'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호재로 용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는 총 500조 원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가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도체 특별시에 걸맞는 지역 내 핵심 주거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어 경기 판교신도시 백현동·삼평동 같은 용인 내 '신흥 부촌'이 어디가 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1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향후 용인에서는 은화삼지구·이동신도시·용인플랫폼시티 등에서 총 3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용인에는 반도체 관련 대규모 개발이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