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역 플랫폼시티 45

정부, 경기 남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계획 발표 용인 남사읍 일대 아파트 매매가 들썩…호재 기대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2024-01-16 06:40 송고 | 2024-01-16 08:02 최종수정 정부가 경기 남부에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경기 용인시와 평택시 등을 중심으로 반세권(반도체+역세권) 일대 부동산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2047년까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민간 기업이 622조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남부 일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622조원을 투입해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정부도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11년 연속 수출 1위이면서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키워 글로벌 주도권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2047년까지 20년간 300만개가 넘는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