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9개 사업에 1984억원 집행…올해比 20억원↑ 반도체 산단 조성되는 처인구에 62% 집중 내년 경기도 용인시 일대 도로망 확충의 키워드는 '반도체 벨트'가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내년 중 도로망 확충을 위해 총 79개 사업에 19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0억원 는 것이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원 정체해소를 위해 진행중인 포곡IC~포곡로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 전경. 시는 내년중 처인구를 중심으로 총 79개 도로망 확충 사업에 19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시는 특히 내년 도로망 예산을 처인구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처인구 일대에는 55개 사업에 전체 예산의 62%인 1249억원이 투입된다. 처인구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