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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2

상전벽해 꿈꾸는 용인 처인구…도로·철도망 구축계획 보니

대부분 산지…용인 3개구 중 가장 낙후 尹대통령 반도체 교통·주거 인프라 강조 ​용인시 처인구 면적은 467.55㎢로 서울시 면적의 4분의 3 크기다. 대한민국 일반 구(區) 가운데 두 번째로 넓다. 용인시 전체 면적 591.22㎢의 80%를 차지한다. 하지만 인구는 26만1000명으로 시 전체 인구 107만명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대부분 가파른 산지여서 대규모 개발 여력이 없었던데다 기흥·수지구와 달리 상대적으로 철도·도로망이 취약한 탓이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처인구가 상전벽해를 앞두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삼성전자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배후신도시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계획까지 나온데다 정부가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교..

카테고리 없음 2024.03.31

용인시, 경강선 연장 등 용인 철도망 구축 '가속화'

▲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 용인시 관련사진보기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 철도망 구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에 이동읍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용인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강선과 용인 지역을 연결하는 등 연계 철도망 구축과 인덕원-동탄선을 용인 흥덕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통해 용인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국가철도 성격의 경강선 연장과 용인 수지구 시민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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