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집값 비싼데 서울서 꼭 살아야 해?” 경기도로 짐 싸는 사람들

분양리어 2024. 1. 20. 12:13
728x90
반응형
SMALL

경기 화성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의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8억5700만원 vs. 4억4800만원

한국부동산원의 지난해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아파트 기준 서울 평균 매매 가격은 경기의 1.9배로 거의 2배에 달한다. ㎡당 가격도 서울이 1083만원, 경기는 574만3000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 기업이 경기 평택·화성·용인·이천·안성·성남 판교·수원 등 경기 남부 일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오는 2047년까지 총 622조원을 추가 투자해 16개의 신규 팹(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양질의 일자리가 최소 300만개 새로 생길 전망이다.

오는 3월 30일 새벽 첫차부터 동탄역~수서역 구간(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부분 개통된다. 총 길이 34.9㎞로 정차역은 수서, 성남, 구성, 동탄 등 4개 역이다. 열차는 1일 편도 100회가 운행 예정됐다. GTX는 서울과 수도권을 대심도로 30분 이내로 연결할 수 있는 전동차다. 시속 180㎞로 동탄부터 수서까지 약 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집값, 첨단산업단지, 광역교통 등의 변수로 경기로 이주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가 동시에 닥친 현재 경기 인구 증가는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실제 지난 10년 사이 경기도 인구는 150만명 늘어나고, 사업체 수도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삼성전자 제공]

20일 경기통계 포털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경기도 인구는 1405만6450명(내국인 주민등록인구 1363만821명+등록외국인 42만56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2013년 1254만9345명)보다 150만7105명(12.0%) 증가한 것이다.

경기남부에 1042만명(74.2%), 경기북북에 363만명(25.8%)으로 남·북부 인구 비율은 10년 전(남부 74.1%·북부 25.9%)과 거의 비슷하다.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분도를 추진 중인 경기북부 인구는 서울시에 이어 전국 3위 규모다.

시군별로는 10년 전과 비교해 화성시는 43만명이나 증가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증설에 따른 인구 유입 결과로 풀이된다.

2022년 대비 시군별 인구 순위는 31개 시군 중 4개 시군이 변동됐다.

시흥시(55만6903명)는 안양시(55만1112명)를 제치고 10위로, 양주시(27만6660명)는 군포시(26만7009명)를 제치고 18위로 한 단계씩 올라섰다.

인구 증가에 따라 전국 대비 경기도 인구 비중은 2013년 24.1%에 2023년 26.7%로 2.6%포인트 올라갔다.

앞서 경기도 인구는 지난해 4월 말 1천400만을 돌파했는데 당시 전국 인구 대비 비중은 26.6%였다.

경기도 인구 증가는 출산율 저하로 자연적 증가보다는 다른 시도에서 유입된 사회적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

2016년부터 8년간 약 100만명이 서울시를 비롯한 타 시도에서 유입됐고, 같은 기간 인구 유출은 10만명대 미만으로 추정된다.

인구 증가와 함께 도내 사업체 수는 2023년(2022년 기준) 151만4951개로, 2013년(2012년 기준) 75만1108개에서 101.7% 증가했다.

종사자 수도 61만3375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33.7% 늘어났다.

반면 서울시 인구는 2020년 1000만명이 깨진 991만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 9월 기준 966만명으로 더 줄어들었다.

부동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인 상품도 있다. 바로 합리적인 임대료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다.

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확정분양가가 책정된 경우 10년 거주 후 사업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여기에 주택 수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이 없고 전매(청약권 유상 매도)가 무제한 허용된다는 점도 민간임대주택의 또다른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최근 전세사기•깡통전세 이슈가 확산되면서 전세 거주에 대한 큰 불안감을 가지고 거주를 해야하는 상황에 민간임대는 적절한 주거대안상품으로 주목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의 가입이 의무인 만큼 보증금 사고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세 대란 속 주거안정성을 갖춘 민간임대아파트는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확정 분양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미 높아진 집값과 대출 이자 부담 등에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수요자라면 주요 입지와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임대로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향후 확정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거사다리 단지가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장기 민간임대 ‘용인행정타운 위버하임’이다.

적은 임대보증금으로 이자만 내면서 거주하다가 향후 확정분양가로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다. 최장 10년간 의무거주 없이 살 수 있는 만큼 이전 시에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점에 양도 및 전매제한 없이 임차인 지위권도 양도 가능하다.

개인, 법인 상관 없이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따지지 않고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1인 1주택 제한도 없어 2채 이상 보유(전체 가구수의 최대 10%)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도 없다.

다양한 장점들과 더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약 1만 6,000여 가구 규모의 '반도체 특화도시' 공공주택지구를 처인구 이동읍 일대에 조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3월에는 삼성전자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대에 향후 20년 동안 300조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일대에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플랫폼시티, 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반도체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에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개발이 예정되면서 일대에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절대적인 주거시설 부족이 예상되며, 향후 수 많은 대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행정타운은 이미 자족도시 유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행정타운이란 시청이나 도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한 지역에 밀집해 있는 곳을 뜻한다. 행정타운이 들어서면 공공기관을 필두로, 민간 기업과 사무실 등의 입주도 뒤따른다.

이는 곧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 조성으로 이어지고, 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또 시청이나 도청 등 대형 관공서가 들어서면 지역의 중심지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인근 거주자들은 정주 여건이 향상되는 등, 주변 단지는 지역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진다.

부동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인 상품도 있다. 바로 합리적인 임대료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다.

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우선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확정분양가가 책정된 경우 10년 거주 후 사업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여기에 주택 수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이 없고 전매(청약권 유상 매도)가 무제한 허용된다는 점도 민간임대주택의 또다른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최근 전세사기•깡통전세 이슈가 확산되면서 전세 거주에 대한 큰 불안감을 가지고 거주를 해야하는 상황에 민간임대는 적절한 주거대안상품으로 주목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의 가입이 의무인 만큼 보증금 사고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세 대란 속 주거안정성을 갖춘 민간임대아파트는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확정 분양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미 높아진 집값과 대출 이자 부담 등에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수요자라면 주요 입지와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임대로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향후 확정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거사다리 단지가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장기 민간임대 ‘용인행정타운 위버하임’이다.

적은 임대보증금으로 이자만 내면서 거주하다가 향후 확정분양가로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다. 최장 10년간 의무거주 없이 살 수 있는 만큼 이전 시에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점에 양도 및 전매제한 없이 임차인 지위권도 양도 가능하다.

개인, 법인 상관 없이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따지지 않고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1인 1주택 제한도 없어 2채 이상 보유(전체 가구수의 최대 10%)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도 없다.

다양한 장점들과 더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약 1만 6,000여 가구 규모의 '반도체 특화도시' 공공주택지구를 처인구 이동읍 일대에 조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3월에는 삼성전자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대에 향후 20년 동안 300조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일대에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플랫폼시티, 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반도체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에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개발이 예정되면서 일대에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절대적인 주거시설 부족이 예상되며, 향후 수 많은 대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행정타운은 이미 자족도시 유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행정타운이란 시청이나 도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한 지역에 밀집해 있는 곳을 뜻한다. 행정타운이 들어서면 공공기관을 필두로, 민간 기업과 사무실 등의 입주도 뒤따른다.

이는 곧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 조성으로 이어지고, 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또 시청이나 도청 등 대형 관공서가 들어서면 지역의 중심지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인근 거주자들은 정주 여건이 향상되는 등, 주변 단지는 지역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진다.

#위버하임#용인위버하임#용인행정타운위버하임민간임대아파트#용인삼가역 삼부르네상스임대 아파트 #용인행정타운 임대아파트#장기일반임대아파트 #민간임대아파트 #전세형임대아파트 #용인시 임대아파트#용인아파트#GTX-A#GTX-A용인역#제2외각순환도로#경기도민간임대아파트#경기도개발아파트#10년임대아파트#용인시재건축아파트#역세권#반도체#용인반도체 클러스터#삼성반도체#SK하이닉스반도체 #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세종고속도로#서용인IC#에버라인 삼가역#HUG 전세대출 임대아파트#증도금무이자#확정분양가#최초분양가 10년 후 등기 민간임대 아파트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