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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년 착공...인근 부동산 낙수효과 ‘관심’

분양리어 2024. 10. 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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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내년부터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주변 부동산 시장의 낙수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4개 팹(반도체 생산시설) 가운데 첫 팹이 이르면 내년 2월 바닥층 공사를 시작하고, 삼성전자도 당초보다 1년 앞당겨 내년 착공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2018년부터 건설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일반산업단지)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삼성전자 중심의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를 합친 것이다.

SK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415만6000㎡에 5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해 2027년부터 반도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만 120조 원에 달하며 첫 공장 착공에 이어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건설해 용인을 인공지능 반도체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등에 710만㎡ 규모로 조성하는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에 360조원을 투입해 6개 공장을 건설하고 150여 개 연관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삼성은 기존 기흥, 화성, 평택 반도체 생산단지 등을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공장 착공에 맞춰 주변 도로 인프라도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용인 처인구 이동에서 남동까지 12km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내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신도시를 연결하는 국도45호선의 일부 구간이다.

또 최근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 기흥~서울 양재)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 화성시 양감면에서 용인시 남사면을 지나 안성시 일죽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45.3㎞의 ‘반도체고속도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장 착공이 시작되면 업무시설 및 물류시설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지구지정 당시의 용인 일대 토지시장 지각변동에 이어 오피스 시장 지형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이 개통되면서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구성역 일대는 GTX-A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36분 대였지만, GTX를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10분대로 대폭 줄어든다. 향후 노선이 서울역(2026년까지 순차 개통), 삼성역(2028년 9월 예정)까지 확장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 GTX-A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됐다.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수원, 화성 등의 지역민이 이용하는 교통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현재 동백~봉선 노선 신설이 구성역에 추진되고 있어 계획이 실현되면 트리플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고속도로와 GTX, 분당선을 한 자리에서 누리는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성역 개통 호재와 맞물려 인근 지역 부동산 몸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구성역 인근 지역 아파트 전용 84㎡가 최근 9억원 중후반대에 거래호가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구성역을 가까이 품은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9월 중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구성역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구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도급순위 TOP 10 브랜드인 호반건설(시공참여 의향서 제출)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 지상 45층 규모로 건설되며, 1차로 총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도급순위 TOP 10 브랜드인 호반건설(시공참여 의향서 제출)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 지상 45층 규모로 건설되며, 1차로 총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다.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이며, 44, 47, 59, 84㎡ 등 중소형 위주 실속 평형으로 구성된다. 생활가전까지 풀옵션으로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용인 언남지구 지구단위계획에 의하면 1차 C1 324세대 모집 후 C2 ~C10까지 대규모 주거 단지가 예정되어 있다.

단지 주거 안정성도 확보된 상태다. 전세 사기 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전월세가 상승, 보증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향후 HUG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하여 임차인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전세보증금의 안전장치 및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해당 단지를 주목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용인 플랫폼시티가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지 남측 원삼면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인근 처인구 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고된다.

단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단지 주변에 갖춰진 탄탄한 인프라다. 구성초와 구성중, 마성초, 내덕초, 대성고, 단국대 등 교육기관이 풍부해 자녀 교육이 수월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구성동행정복지센터, 구성도서관, 구성이동진료소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사업 관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용인시 일대에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 사업지는 직주근접 조건을 만족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지위권 양도도 자유로워 투자자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 자격 제한은 따로 없으며, 별도의 청약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임차인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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