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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바쁜 현장"…SK하이닉스 팹 1기 첫 삽 상권 '들썩'

분양리어 2025. 3. 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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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 내 SK하이닉스 팹(fab·생산공장) 부지에서 1기 팹 파일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최동현 기자

]6년 만에 착공,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 가보니부지 인근 땅 값 고공행진…식당·병원 들어서고 원룸 매물 동나

"전국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현장일 겁니다."

SK하이닉스(000660) 첨단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1기가 첫 삽을 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 100m 높이 유압식 크롤러 크레인 10여기가 지정(파일) 작업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윤정용 공사팀장은 쉴 새 없이 절토(切土)를 실어 나르는 덤프트럭 행렬을 가리키며 한 말이다.

이 지난달 27일 찾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은 독성리와 죽능리에 걸친 야산을 평평하게 다지는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었다. 영동고속도로 출구에서 공사장 입구까지 걸친 2㎞ 구간에는 덤프트럭과 포클레인, 레미콘 등 중장비들이 꼬리를 물고 끝없이 들어갔다.

상전벽해 시작, 3월부터 공사인력 하루 1300명→1만 명 급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126만 평 부지에 차세대 반도체 산업단지를 짓는 메가프로젝트다. SK하이닉스 팹 4기가 들어설 60만 평을 비롯해 국내외 50개 소재·부품·장비 업체 협력단지(14만 평), 인프라 부지(12만 평)가 세워진다. 축구장 582개 넓이 야산을 깎고 다지느라 건설장비 수백 대가 굉음을 내며 지형을 넓히고 있었다.

가장 공을 들이는 건 SK하이닉스 팹 1기 공사다. 클러스터의 절반을 차지하는 메인 부지로 지난 21일 용인시 인허가가 떨어졌다. 2018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발표된 지 6년 만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도 당초 3월 예정이었던 착공일을 몇 주 앞당긴 지난 24일 첫 삽을 떴다.

이곳에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차세대 메모리 등을 생산하게 된다. SK하이닉스의 미래가 달려있는 셈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 인근 식당에서 공사 인부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오전 11시가 되자 식당 앞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 찼다. 2025.2.27./뉴스1ⓒ News1 최동현 기자© 뉴스1

팹 1기 착공은 시행사와 지역경제 모두가 학수고대하던 이벤트다. 팹을 제외한 클러스터 전체 공정률은 50.2%로 팹 토목공사까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건축공사로 넘어간다. 당장 3월부터 평균 출퇴근 공사인력이 일일 1300명대에서 1만 명대로 10배 가까이 급증할 전망이다.

공사 본격화 상권 수혜 기대감↑, 원룸 이미 '매진'

이미 클러스터 인근 원삼면과 죽능리 일대에는 한 집 건너 한 집꼴로 뷔페와 부동산, 인력사무소가 들어섰다. 오전 11시가 넘자 인부들이 삼삼오오 함바집(건설 현장 간이식당)으로 몰려들었다. 죽능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 씨는 "4년 전엔 유동 인구가 전혀 없던 곳"이라며 "손님이 부쩍 늘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상권가는 팹 1기 착공 소식에 들뜬 모습이다. 원삼면 이원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 씨는 "현재는 상당수 근무자가 클러스터 내 가설 식당과 매점을 이용하고 있어서 (외부 식당까지 나오는) 손님 많진 않다"며 "본격적으로 인부들이 들어오면 (내부 식당으로는) 감당할 수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면서 땅값도 치솟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원삼면의 올 1월 지가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5.764%로 전국 평균(2.181%)보다 2.6배 높았다. 클러스터 계획 발표 전이었던 2017년까지 원삼면의 지가상승률은 1%대였지만, 최근 3년간은 5~7%대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도 원룸은 동난 상태다. 원삼면 시내 부동산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예전엔 평당(3.3㎡) 몇십만 원꼴이던 땅값이 요즘은 3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간다"며 "원룸 월세가 65만 원까지 올랐는데 원삼면은 한참 전에 씨가 말랐고 6~8㎞ 떨어진 백암면이나 양지, 10㎞ 먼 안성까지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원삼면 일대에는 신축 빌딩과 병원이 들어섰고, 20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입지가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가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클러스터 관계자는 "2029년 이후에는 SK하이닉스 상주 직원 1만5000명을 포함한 유입 인구 12만 명, 고용 창출 효과 37만 명으로 전망된다"며 "경제효과는 128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총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에 나선다. 반도체 투자 자금을 우대금리로 지원하고, 반도체 클러스터의 인프라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한 투자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진 셈이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 모든 투자는 경기 용인을 중심에 두고 진행되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으며,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은 △금융·펀드 △인프라 △R&D(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세제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우선 18조1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정부는 산업은행 출자를 통해 17조원의 대출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를 통해 반도체 투자 자금을 우대금리로 빌려준다. 현재 3000억원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는 1조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 반도체 경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국이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하는 만큼 정부도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대해 26조 원의 종합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 개발은 개발계획 수립, 토지 보상 등 착공까지 통상 7년이 소요된다"며 "계획수립, 보상 등을 동시에 추진해 착공에 소용되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용인을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다시 한번 쐐기를 박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생산시설(팹)을 지을 계획이다.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원에 달하며, 투자 규모에 따른 국가산단의 480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직간접 고용효과도 192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 조 단위 투자금…용인 부동산 ‘예열’ 지속

이러한 호재는 지역 경제에도 막강한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용인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국토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가 상승률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의 토지 가격 상승률은 6.6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도 용인시 처인구 지가는 1.59%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값도 뛰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작년 3월 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시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인구에 위치한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전용 84㎡는 1년 만에 74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전용 84㎡도 단숨에 1억원 가량 오르기도 했다.

용인시 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접근성이 우수하다.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국지도 57호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45번 국도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췄으며, 경강선 연장과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구간) 연장을 추진중에 있어 광역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 주택홍보관 내부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사업 안정성, 미래가치 등을 갖춰 단 기간 완판에 성공했던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1차에 이어 지난 3월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2차 단지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453-3번지 일원(남곡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최장 10년간 제약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시공예정사는 동원건설산업㈜이다. 1차 단지가 이미 모집 후 프리미엄이 형성되며 많은 관심이 쏠렸던 만큼 2차 단지 역시 많은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빠른 모집 마감이 이뤄지고 있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74가구 ▲59㎡B 184가구 ▲74㎡A 112가구 ▲74㎡B 71가구 등 최근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부터 3인 가구까지 살기에 적합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펜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공간설계로 선보여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는 확정분양가가 있는 장기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 임대보증금으로 이자만 내며 안정적으로 거주하다가 향후 우선분양권을 통해 내 집마련이 가능한 최적의 주거사다리 수단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최장 10년간 의무거주 없이 살 수 있는 만큼 이전 시에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점에 양도 및 전매제한 없이 임차인 지위권도 양도 가능하며,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의 의무가입으로 안전하게 보존된다.

개인, 법인 상관 없이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따지지 않고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1인 1주택 제한도 없어 2채 이상 보유(전체 가구수의 최대 10%)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도 없다.

특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도 빠른 회원모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의 임대보증금은 3.3㎡당 900만원 대부터 시작해 용인시 처인구 타 현장 보증금(3.3㎡당 1,200만원~1,900만원 대) 보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된다.

이 외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 의무가입으로 보증금이 안전하게 보존돼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의 걱정도 없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에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클러스터와 각종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 기흥구 일대에는 플랫폼시티사업도 추진 중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용인시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 부지는 대규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와도 인접한 곳으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근로자 등의 배후 주거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할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는 별도로 용인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일할 근로자도 많을 것인 만큼, 이동읍에 조성될 신도시는 주거지로서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수의 개발이 예정되면서 일대에 약 30,000명 이상의 신규 인구유입에 따라 절대적인 주거시설 부족이 예상되며, 향후 최소 5,000세대 이상의 대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개발호재는 물론 탁월한 입지여건도 자랑이다. 단지는 초등학교부지를 품고 있고 용동중학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자녀의 교육걱정이 필요 없다. 여기에 양지체육공원, 양지승마클럽,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 에버랜드, 용인대장금 파크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은 여러 시설들이 주변에 대거 위치해 있다. 특히 양지CC, 지산CC, 아시아나CC 등 ‘골프 8학군’으로 불리는 골프장들이 여럿 위치해 있는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반경 2km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제2경부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GTX용인역(계획), 동탄~부발간 신설국철, 삼동~안성간 경강선 등 다수의 철도 호재도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는 각종 정부 대출도 받을 수 있어 이자만 내고 살면서도 향후 확정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전세, 분양의 장점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각광받으며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가격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용인 처인구의 대규모 반도체 호재도 예정돼 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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