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3년2개월의 통화긴축 시대가 막을 내린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까지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어 그간 은행에 묶여 있던 자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금리가 낮을수록 부동산 거래량은 많았던 통계가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건축물거래현황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1.5%였던 2015년의 거래량은 200만호가량이었고, 0.5%로 역대 최저 금리였던 2020년에는 243만8446호로 조사 이래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다.
변수는 주택 공급 물량이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금리인하와 주택 공급 부족이 맞물려 수도권의 집값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며 시공사와 조합간의 갈등이 이어지며 급기야 공사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2025년 입주하는 공동주택 물량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5년 전국 기준 아파트 총 24만8,713가구(공공, 민간 아파트. 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35만5,000가구 대비 3분의 1가량이 감소한 수준이다. 금리 인하로 수요는 늘었지만 공급 물량이 부족하여 수도권의 주택 가격은 상승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전 분양 받을 수 있는 주거상품에 대한 문의가 커지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들어선다. 경기도 부동산 포탈에 따르면 용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7월 기준 1,610건으로 올해 1월 804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거래량을 기록했다.
용인시의 월별 평균 매매가는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6억 1천만원대의 매매가를 유지 중이다. 이는 경기도 매수세 탑5 지역의 매매가 중 가장 높은 금액대이다. 지난해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는 전용면적 85㎡의 분양가가 무려 12억원이 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근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클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해 생산 라인을 5개 건설하고, 150개 이상의 소부장 업체가 입주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는 한편, 보정동 등 일원에 약 83만 평 규모의 '용인플랫폼시티'가 건설된 예정이라 단지 주변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대형 업무지구는 주거 수요를 급증시키며 인근 지역의 집값을 상승시키는 호재로 작용한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해당 호재의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공세 코스트코와 이마트 보라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도 탁월하다는 평가이다. 여기에 GTX-A 구성역개통되어 있어 교통 수혜도 따를 것이란 분석이다.
경기도 용인시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이 개통되면서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구성역 일대는 GTX-A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36분 대였지만, GTX를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10분대로 대폭 줄어든다. 향후 노선이 서울역(2026년까지 순차 개통), 삼성역(2028년 9월 예정)까지 확장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 GTX-A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됐다.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수원, 화성 등의 지역민이 이용하는 교통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현재 동백~봉선 노선 신설이 구성역에 추진되고 있어 계획이 실현되면 트리플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고속도로와 GTX, 분당선을 한 자리에서 누리는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성역 개통 호재와 맞물려 인근 지역 부동산 몸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구성역 인근 지역 아파트 전용 84㎡가 최근 9억원 중후반대에 거래호가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구성역을 가까이 품은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9월 중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구성역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구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도급순위 TOP 10 브랜드인 호반건설(시공참여 의향서 제출)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 지상 45층 규모로 건설되며, 1차로 총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도급순위 TOP 10 브랜드인 호반건설(시공참여 의향서 제출)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 지상 45층 규모로 건설되며, 1차로 총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다.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이며, 44, 47, 59, 84㎡ 등 중소형 위주 실속 평형으로 구성된다. 생활가전까지 풀옵션으로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용인 언남지구 지구단위계획에 의하면 1차 C1 324세대 모집 후 C2 ~C10까지 대규모 주거 단지가 예정되어 있다.
단지 주거 안정성도 확보된 상태다. 전세 사기 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전월세가 상승, 보증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향후 HUG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하여 임차인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전세보증금의 안전장치 및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해당 단지를 주목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용인 플랫폼시티가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지 남측 원삼면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인근 처인구 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고된다.
단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단지 주변에 갖춰진 탄탄한 인프라다. 구성초와 구성중, 마성초, 내덕초, 대성고, 단국대 등 교육기관이 풍부해 자녀 교육이 수월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구성동행정복지센터, 구성도서관, 구성이동진료소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사업 관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용인시 일대에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 사업지는 직주근접 조건을 만족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지위권 양도도 자유로워 투자자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 자격 제한은 따로 없으며, 별도의 청약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임차인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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