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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개통 비롯… '경기도, GTX 시대 개막'

분양리어 2023. 6. 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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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가 열린다.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서울 수서역~동탄역 구간을 시작으로 수도권 철도망 구축 사업이 박차를 가한다.


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철도는 현재 고속철 노선 6개, GTX 노선 4개, 광역철도 노선 15개, 이란철도 노선 10개, 경기철도 노선 6개, 도시철도 노선 9개을 비롯해 모두 50개 노선으로 집계됐다.


이 노선들을 길게 이어 붙인다면 1298㎞가 넘고 총 사업비는 82조8833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현재 구상 중 노선 14개를 포함한다면 노선 길이나 사업비 모두가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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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B·C 노선도 (국토부 제공)
우선 GTX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지하 50m를 최소 시속 180㎞로 주행하는 대심도 급행열차다.


현재 GTX-A~C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한 4개 노선(총 길이 264.1㎞)이 추진 중이다. 모두 18조7427억 원이 투입된다.


GTX-A노선은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빠른 사업 진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GTX-A노선은 민자구간인 GTX-A노선 파주~삼성 46㎞ 구간 공정률은 60%, 재정노선인 삼성~동탄 39.5㎞ 구간 공정률은 70%대를 보였다.


국토부는 GTX-A노선 중 재정을 투입하는 서울 수서역~동탄역 구간(총사업비 2조933억 원)은 내년 상반기에 먼저 개통하고, 운정역~서울역 민간투자 구간은 2024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2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철도차량 목업 전시회'에서 관계자들이 열차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체 82.7㎞인 GTX-B노선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62.8㎞) 구간은 실시협약 협상 후 착공에 돌입하는데 3조8421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용산~상봉(19.9㎞) 구간은 기본 및 실시설계(1~3구간 설계 착수, 4공구 설계 적격업자 KCC건설 컨소시엄(연합체) 선정)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4조3857억 원의 사업비가 든다.


GTX-C노선 광역급행철도(덕정~수원 74.8㎞)는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도봉구간(창동역~도봉산역, 5.4㎞) 지상-지하화 논란이 결국 지하화로 매듭지으며 연내 착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현재 기획재정부가 검토 중이다. 대상에 선정되면 KDI에서 예비타다성조사 후 타당성 여부를 판단,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는 국토교토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 현재 기획재정부가 검토 중이다.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 KDI에서 에비타당성조사 타당성 여부를 판단, 그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에 들어갈 수 있다.


여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방식의 ‘GTX플러스 구축사업’도 본격화된다. 내년 4월 완료될 예정으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GTX-D노선은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GTX-E노선은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각각 잇는다. GTX-F는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도내에서 시행 또는 계획 중인 일반철도는 대곡~소사,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10개 노선 총길이 348.9㎞에 이르며 모두 16조9086억 원이 든다. 일반철도는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철도와 고속철도를 제외한 철도를 말한다.


이 가운데 평택~부발 단선철도를 뺀 9개 노선은 공사 중이거나 기본계획 수립 중 또는 타당성 및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동두천~연천 간 20.8㎞ 구간에 사업비 4703억 원이 투입된 경원선 전철화 사업 공정률은 90.3%이며,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도내에서 추진 중이거나 사전·예비 타당성 조사,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인 국가 시행 광역철도사업은 15개 노선 330.6㎞으로 22조3559억 원 규모 사업비가 든다. ‘대도시권 광역 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개 이상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및 도를 지나며 운행하는 철도가 광역철도다. 사업비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7대 3을 분담한다.


안산~광명~여의도~송산차량기지~광명간 44.9㎞에 걸친 신안산선에는 사업비 4조3040억 원을 투입해 현재 터널·출입구, 차량기지 등을 건축 중이며 2024년 개통 예정이다.


10.1㎞ 구간에 따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 일괄입찰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진행 후 착공할 예정이다. 광역교통개선부담금 49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9657억 원을 들여 2029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망. (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도는 용역을 통해 기존 GTX 노선 및 연장 노선을 분석, 전망하고 도지사 공약인 GTX-D·E·F노선과 대통령의 지역정책과제인 GTX-D·E·F 노선을 검토한다. 도는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GTX-D·E·F 최적 노선을 도출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반영해 국토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철도사업도 속도를 낸다. 현재 도내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도시철도 사업은 동탄도시철도, 성남1·2호선 등 9개 노선, 총 길이 107.3㎞에 달한다. 모두 3조5145억 원 규모 사업비가 든다. 도시철도사업 사업비는 국비 60%, 지자체 40%(경기도 5%, 시·군 35%) 비율로 분담한다.


이 중 동탄도시철도사업이 가장 빠른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다.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동탄도시철도는 정상적으로 공사가 이뤄지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모두 9773억 원이 투입되는 동탄도시철도는 반월~오산간 16.4㎞과 병점~동탄2신도시 17.8㎞ 등 2개 노선 34.2㎞이 건설된다.


도는 서울과 연결되는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 송파하남선 등 5개 노선을 추진 중이거나 기본계획을 세워 준비 중이다. 이 중 9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서울 암사동~남양주시 별내동 12.8㎞ 구간 별내선은 내년 6월 개통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1조3464억 원이 든다.


이 밖에 교외선 단선전철 등 일반철도 4개 노선, 동탄~평택 등 GTX-A노선 연장 6개 노선, 인천2호선 안양연장 등 광역철도 4개 노선 등 14개 노선이 현재 구상 중이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는 김동연 지사 공약사항으로 1년 간 일정으로 추진 중이며 용역 결과에서 나온 최적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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